과학여행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 출동! 극지탐험전 - 2024년 10월 05일 방문 방문일 : 2024년 10월 05일 (토요일) 경북 울진은 그 동안 많이 들어는 봤으나 방문은 처음이다. 경북이라고 해서 나름 가까운 지역으로 생각하였으나, 막상 출발하고 운전을 해 보니 동해안에 있는 아주 멀고도 먼 지역이었다. 국립해양과학관도 이번에 처음 가본 과학관이다. 우리나라에 국립 타이틀이 붙은 몇 안되는 과학관인데, 이번에 처음 가보았다. 마침 방문했을 때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출동! 극지탐험대" 전시를 살펴본다. 알게 모르게, 우리나라에서 거의 매년 극지 체험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번 전시는 이전의 전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난다. 입구에서는 펭귄과 북극곰이 관람객이 맞이한다. 입구에서 탐험을 하기 전에 프롤로그가 배치되어 있다. 탐허을 하기 전에 주의할 점 등이 있.. 더보기 [노르웨이 오슬로] 노벨 평화 센터 - 2024년 05월 09일 방문일 : 2024년 05월 09일 오슬로 패스를 구매하고 처음 가본 시설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규모의 전시장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기억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 같기는 하나, 직업이 직업인지라, 대부분의 관광 소개 자료에 소개된 이미지의 전시품을 확인하러 방문하였다. 다시 오슬로를 방문해야 하는 일이 생겨 아드님과 다시 방문할 계획이어서 사진을 뒤적거리다 포스팅하여 기록을 남긴다. 너무나 좋은 날씨. 방문하기 전 비가 와서 옷을 모두 젖은 상태이기는 했으나 나올 때 쯤은 하늘이 개어 너무나 깨끗한 하늘과 구름을 볼 수 있었다. 전시장 입구에서 부터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품을 활용할 수 있다. 사실 이 전시품을 눈으로 보고 싶었을 뿐이었기에 바로 확인 후 퇴장할까.. 더보기 [부산광역시] 국립부산과학관 디지털 플래닛 특별전 - 2024년 09월 27일 매일 디지털 노마드와 디지털라이제이션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런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선하다. 업무차 미팅 때문에 방문하여 관람 및 체험한 국립부산과학관 - 디지털 플래닛 특별전. 전시 기간은 2024년 07월 25일 ~ 2024년 10월 20일이다. 해당 기간에 국립부산과학관에서의 헬로메이커 (HELLO MAKER) 행사가 있기에 같이 관람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키넥트를 이용한 모션 프로그램이다. 사실 키넥트 V2 에 대한 애증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전시장에서 이 장비를 볼 때 마다 관심과 걱정이 공존을 한다. 그래도 현존하는 장비 중에 키넥트 V2 장비 만큼 가성비 괜찮은 녀석이 없는 것 같다. 서울상상나라의 전시품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전시품을 만드는 사.. 더보기 [일본 도쿄] 일본 국립과학박물관 - 2024년 08월 04일 오다이바 미라이칸 때문에 덜 주목받는 국립과학박물관. 우에노 주변에 있어서 일본 최고 수준의 미술관, 동물원과 함께 있기에 간혹 흥미로운 특별전을 할 때 방문했던 곳이다. 이번 아드님과의 여행에서 약 50%의 방문 가능성을 갖고 방문했기에 큰 기대를 안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곳을 방문했던 그 어떤 때 보다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어서 이곳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건물의 복잡도 때문이었는지 지금까지 방문하지 않았던 공간과 전시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의 천문학이라고 할까? 어찌 보면 천문학 자체는 우리나라가 일본 보다 앞설 수는 있었겠으나, 망원경 등의 관측 장비는 아무래도 일본이 앞선다는 생각이 든다. 각종 시계 전시품을 볼 수 있다. 세종대왕께서 만드는 해시계, 물시계가 있기 .. 더보기 [노르웨이 오슬로] 프람박물관 (The Fram Museum) 방문일 : 2024년 05월 09일 ~ 10일 노르웨이도 처음, 오슬로도 처음.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을 갖고 방문한 프람 박물관 아침 일찍 방문하는 스케쥴이어서 버스 보다는 배를 이용했다. 버스는 박물관 개관 시관에 맞춰 운영되기에 박물관 주변을 먼저 둘러보기로 한 상황에서 버스는 불가. 기분도 낼 겸 배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비가 많이 와서 옷이 젖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우산을 사기는 싫었다. (아무도 우산을 안 쓰는 것 같아 쪽팔려서...) 배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나름 괜찮다.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경치를 보며 갈 수도 있다. 박물관을 총 3번 갔는데, 2번은 외부 좌석을 이용했다. 선착장에 내리면 보이는 박물관의 모습이다. 탑승한 선착장에서도 이 박물관의 모습이 보여서 기대감이 생긴다.. 더보기 [일본 도쿄] 시부야 FabCafe 4년 전 쯤에 방문했었던 메이커 카페이다. 메이커페어, 메이커 카페,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에 관심 많을 때 메이커 카페 모델을 찾아 다니면서 방문했던 곳이다. 그 때도 오래 갈 수 있을까? 의심했는데, 호텔 바로 앞에 있는 것을 기억하고 다시 방문하였다. 밖에서 볼 때는 그저 그냥 카페, 안에서 보더라도 CNC 기계가 몇 대 있을 뿐 다른 카페랑 큰 차이가 없는 곳.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 째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 오히려 신기하다. 물론 단순하게 커피나 음료를 파는 곳이 아닌 메이커 라는 문화를 팔기(?) 에 버티고 있겠지만 그 기회를 만나보지는 못했다. 그리고 이 브랜드가 다른 국가에도 있다는 점이 더욱 신기할 뿐이다. 다른 나라들은 잘 되나?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메이커 카페를 만들기 위한 모.. 더보기 [일본 도쿄] 오다이바 스몰월드 - 우주센터 작년 업무 출장 때문에 방문했던 스몰월드. 그 때는 따님과 같이 왔었는데 이런거 싫어 할 것 같은 따님도 매우 좋아했었던 곳이다. 사실 디오라마야 이전 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이런 정도의 규모로 만들어 놓은 것은 처음 봤었던 터라 매우 신기하고 동경의 대상이 되었었다. 따님의 자랑을 듣다 못한 아드님께서도 방문을 하시겠다고 하여 1년여 만에 다시 방문을 했다. 케네디 우주 센터는 스몰월드 첫 번째 공간이기도 하지만, 정말 일본 사람들의 디테일을 볼 수 있다고 해야 할까? 정말 나도 이런거 만들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속으로 하면서 일단 장비 부터 사야 하나를 한 번 생각해 봤다. (아니겠지요?) 비행기나 우주선 좋아하는 친구들은 정말로 이곳에 오면 신나할 것 같다. 더보기 [도쿄 오다이바] 파나소닉 센터 도쿄 - 탄소 제로 그 동안 가본다 하면서 10년째 못 가본 파나소낙 센터 도쿄 (Panasonic Center Tokyo)다른 생활 가전 보다는 프로젝터 장비 때문에 익숙한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과학관 스타일의 체험관을 가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호감이 가는 브랜드이다. 요즘은 프로젝터도 파나소닉 대신에 엡손 장비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관심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오다이바 스몰월드 방문 후 돌아가는 길에 잠시 방문을 했다. 때마침 기후위기, 탄소제로 관련한 작은 전시 공간이 있어서 잘 됐구나 하는 마음에 유심히 살벼 보았다. 얼마전 방문했단 인천국제공항의 탄소C그널 전시와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었다. 어찌 보면 우리나라 과학관 보다 더 과학관 스타일의 전시라고 할까나? 요즘은 프로젝터도 저전력 기술이 도입되고 있기는 하지만, T.. 더보기 [광주광역시]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관 상설관 2024년 06월 20일 방문한 인공지능관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약간은 어려운 내용들이 있지만 인공지능 분야가 본격화 되기 시점의 전시품들을 다수 체험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